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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31회 공인중개사 시험복기 - 공법

- 저의 전략은요

누구나 다아는 "국토,주택법 과반수 이상 클리어 나머지 반땅 농지번 4번"이었다. 합이 55점~60점을 목표로 했었다. 하지만 문제지는 처음부터 나에게 대답해 주었다. "응 아니야~ 내년에 다시와~" 참내 기가 막혀서.. 내가 국토법 그렇게 외웠는데 서로 처리하는게 왤케 복잡하냐 예외도 많고.. 결국에 난 수립의 늪으로 빠져들었다. 끊임없는 "수립-협의-심의-수립-협의-심의-수립-협의-심의-수립-협의-심의-수립-협의-심의-수립-협의-심의-수립-협의-심의-수립-협의-심의"

 

- 멘탈 분쇄기 : 기반시설 유발계수

그중에서 가장 기가막혔던 부분은 그 그 뭐냐 -기반시설 유발계수- 아 놔 진짜 너무 열받아서 멘탈이 부서졌다. 틀려라 하고 내는 문제가 많다는건 나도 알고 있었다. 나 근데 기반시설유발계수 졸라 열심히 외원는ㄴㄷㅔ알만ㅇㄻ람ㄴㅇ람ㄴㅇㄹ 아 진짜 내가 공부 많이한건 아니지만 외운건 좀 쉽게 내줄수도 있는거 아닌감.. 막 어려운거 낼것도 많은데 왜하필 이런거를.. 보니까 어렵게 내는건 랜덤이라서 아무도 해결을 하지못한다 하니 만점이 100점이 아니고 75점쯤이 만점인거 같다. 

 

- 올해공부법 복기와 내년계획

2020

올해공부는 기초기본때는 그냥 듣기만 했고, 요약집 할때쯤 제목이 보였다. 법으로 6개를 구분하지도 못했었는데 말미에 가서야 그 인덱스를 아는정도 수준이었다. 심각한 수준의 문제를 너무 열심히 풀었고(?) 불필요한 공부도 헛손질을 많이 했었던것 같다. 

2021

내년 계획은 기초기본 다지기 강의를 고상철 샘꺼를 들어보려고 한다. 강의나 영상들 보니까 스타일이 쉽게 가르쳐주시는 스타일이고 포인트에 엣지가 있는거 같다. 기초기본을 위주로  해서 알고 맞을만한거만 집중해서 보려고 한다. 버릴부분은 아예 초반부터 확실하게 정리하고 기출지문을 좀 많이 보면서 기초기본-기출-요약집반복 이런식으로 50점.. 심각하게 40점도 각오하고 공부해야할 수도 있을것 같다.